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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중요)대입 성공을 위한 학생부 완전정복 가이드

손성규 | 2015.07.12 06:21 | 조회 1689

대입 성공을 위한 학생부 완전정복 가이드

학생부 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이제 ‘학교생활기록부’는 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가 됐다. 최근 주요대학들은 학생부 교과성적 위주로 반영하던 이전과 달리, 학생부에 구성된 10가지 항목을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으므로 어느 한 항목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된다. 학생들은 각각의 학생부 항목이 어떻게 평가되는지 꼼꼼히 파악하고 목표대학에 맞춰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대입 성공을 위한 학생부 관리법을 학생부 10가지 항목별 평가기준 및 핵심 포인트,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드는 법, 학생 유형별 학생부 관리법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 학생부 10가지 항목별 평가기준 및 핵심 포인트 <>

학생부는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진로희망사항,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독서활동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 총 10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대학마다 평가기준이 다소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의 대학들은 각각의 항목을 통해 학생의 학업적성, 전공적합성, 인성,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등을 상호 연관지어 평가하고 있다.

[표] 서울 주요 대학 학생부 종합전형의 학생부 평가기준(예시)

그림입니다

1. 인적사항-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긍정적 평가 받을 수도 있어

학생의 이름, 성별, 주민등록번호, 주소, 가족상황 등 개인적인 정보를 보여주는 항목이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에게 인적사항은 주요한 평가 항목이 아닐 수 있으나, 특별한 가족환경에 놓여 있는 학생이라면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이 우수한 교과성적을 거두는 등 학교 생활을 충실히 했다는 것이 서류로 증명되면 자기주도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든지, 아버지가 해외에서 근무 중이라든지 등 학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내용이 있는 경우 본인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특기사항’란에 기재된다.

2. 학적사항- ‘특기사항’란에 문제되는 내용 기재되지 않아야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입학’ 등 전적 학교의 졸업 연월일과 학교명이 기재되며,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 연월일과 ‘검정고시합격’이라고 입력된다. 유예, 면제, 자퇴, 퇴학, 휴학, 재취학, 재입학, 편입학, 복학, 유급, 조기진급 등 중요한 학적변동이 있을 경우, 학적사항의 ‘특기사항’란에 그 사유가 기록된다. 주목할 점은 학교폭력근절대책 발표 후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조치사항이 기록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학적사항 역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특별한 평가 항목이 되지 않겠지만 ‘특기사항’란에 문제가 되는 내용이 있다면 인성, 태도 등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출결상황- 기본사항 평가하는 중요 항목, 성실하게 출결 관리해야

수업일수, 결석일수, 지각, 조퇴 등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출결상황은 고교생활 동안 학생의 기본적인 성실성과 학업의지, 자기극복의지를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무단 결석, 조퇴 등 무단 결과의 횟수가 많을 경우, 결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으므로 끝까지 성실하게 출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불가피하게 결석, 지각, 조퇴 등을 하게 됐을 경우에는 ‘특기사항’란에 개근, 다리수술(10일), 감기(5일) 등 이유가 기재된다.

4. 수상경력- 희망 전공 관련 교내 대회는 적극 참여,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게 해야

고교 재학 중 학생이 교내에서 수상한 상의 명칭, 등급(위), 수상 연월일, 수여 기관명, 참가대상(참가인원) 등이 기록되며, 교외 수상은 제외된다. 수상경력은 학생의 학업능력과 전공적합성뿐만 아니라 상의 내용에 따라 자기주도성과 경험의 다양성, 인성까지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따라서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 관련 교내 대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과 노력이 학생부에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5.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취득 과정에서 스스로 노력한 점 어필하는 것이 중요

고교 재학 중 취득한 자격증만 인정되며, 취득 순서대로 자격증의 명칭 또는 종류, 내용, 취득 연월일, 발급기관 등의 정보가 기록된다. 지원 학과와 관련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전공 적합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진로와 관련되지 않은 자격증을 취득했더라도 경험의 다양성에서 높이 평가 받을 수 있다. 또,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노력했던 점을 인정받는다면 자기주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6. 진로희망사항- 학년 올라갈수록 진로희망 활동이 발전하는 과정 나타나야

각 고교에서는 매 학년 학기 중에 진로지도를 실시하는데, 이를 통해 파악한 학생의 특기 또는 흥미,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희망, 학생의 희망 사유를 학생부의 진로희망사항에 기록한다. 대학에서는 이 항목을 통해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판단하며, 다른 학생부 항목과 연결하여 학생이 진로희망과 관련된 활동을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도 평가한다. 따라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로희망과 관련한 활동이 구체적으로 발전하는 과정이 학생부에 드러난다면 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진로희망이 일관적이지 않다면 자기소개서나 학생부의 다른 항목을 통해 왜 변경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적극적, 지속적, 주도적, 구체적인 활동내역 기입돼야

창의적 체험활동에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총 4가지 활동이 있다. 이 중 자율활동은 학급회의,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 학급활동과 관련된 내용이 기재된다. 학생이 학급활동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맡은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했는지 엿볼 수 있으므로 대학에서는 이를 통해 학생의 공동체의식과 리더십, 자기주도성 등을 평가한다. 동아리활동은 어떤 활동을 했는지가 학생의 관심과 소질로 직결된다. 따라서 진로와 연계된 활동을 지속적, 주도적으로 했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진로와 연계된 활동이 아니더라도 해당 활동을 통해 성장한 과정이 학생부에 기록돼 있다면 긍정적 평가요인이 된다. 봉사활동은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인성을 평가하기에 좋은 항목이다.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정성을 보여줘야 하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본인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더욱 좋다. 진로활동은 학생의 학업 및 직업 진로에 대한 계획서, 진로와 관련된 각종 검사 등을 바탕으로 기재되는데, 진로를 정한 학생의 경우 진로희망 사항을 보다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은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는 과정을 보여줘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다.

8. 교과학습발달상황- 과목별 담당교사에게 좋은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흔히 말하는 내신성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항목으로, 매 학기 교과별, 과목별 중간/기말고사 및 수행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산출한 원점수/과목평균(표준편차), 석차등급(수강자수) 등이 기록된다. 단순 산출점수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달리,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지원 학과와 관련된 교과 성적의 변화 추이가 어떤지, 과목별로 균형있는 학습을 했는지 등 다양한 각도에서 해당 항목을 평가한다. 또,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단순 수치화된 교과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능력, 열의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대학에서 매우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 중 하나이다. 각 과목별 담당교사가 학생의 학업성취 수준, 참여도 및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작성하기 때문에, 담당 선생님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9. 독서활동상황- 독서 통한 본인의 발전 가능성과 가치관을 보여줘야

교과목별로 해당 교과 관련 독서활동 내용은 교과 담당교사가 작성하고, 특정 교과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학급담임교사가 공통으로 입력할 수 있다. 대학에서는 독서활동상황 항목을 통해 학생의 기초소양을 평가하며, 어떤 책을 읽었는지에 따라 전공적합성까지 평가한다. 학생은 지원 학과와 관련된 도서를 읽음으로써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표현할 수 있고 책을 통해 어떻게 변화했는지, 무슨 깨달음을 얻었는지 등을 기술하여 본인의 발전 가능성과 가치관을 보여줄 수도 있다. 서울대의 경우 자기소개서에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 3권’을 기술해야 하는 문항을 별도로 두고 있을 만큼 중요한 평가요소 중 하나이므로 고교생활 중 독서활동은 꾸준히,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교사추천서와 연계, 학생의 장점을 찾는 중요한 근거

담임교사가 작성하는 내용으로 대학에서는 학생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항목이다. 또, 교사추천서와 연계하여 학생의 장점을 찾는데 중요한 근거가 된다. 평소 생활에서 나눔과 배려, 협력을 실천한다면 자연스럽게 선생님께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드는 법 <>

2015학년도 대입에서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들이 꼽은 ‘경쟁력 있는 학생부 만드는 법’을 정리했다.

▶ 교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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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과를 준비할 때 특별한 활동, 남과 다른 활동, 스펙이 될 만한 활동을 하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들의 경우 오히려 교내 활동 내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례가 많았다. 이는 학생부 종합전형의 취지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 선발’이라는 점을 제대로 이해했기 때문이다.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특별한 활동을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기보다 교내활동에서 분명한 역할을 맡고 가시적인 성과를 낸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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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들은 비교과 활동을 선택할 때 ‘어떤 활동이 입시에 도움이 될까?’, ‘어떤 선배들이 있는 동아리가 좋을까?’ 등 비교과를 단순히 대입의 수단으로만 생각하여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즐거워야 할 비교과 활동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내실있는 비교과 활동을 쌓기 위해서는 자신이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인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래야만 바쁜 고교생활 중에도 짬짬이 시간을 내어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임할 수 있다. 또, 열정을 다해 즐겁게 한 활동은 좋은 성과로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진로와도 연결될 수 있다.

▶ 연간 학사일정을 미리 파악,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고 꼼꼼히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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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고교에서는 경시대회, 토론대회 등 학생들을 위한 각종 교내 대회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같은 교내 행사는 학기 초 공지되는 학사 일정을 보면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들의 합격수기에는 이러한 교내 대회 및 행사 일정들 중 자신에게 필요한 대회 및 행사를 미리 체크해두고 준비했다는 내용이 자주 등장했다. 각 대회 및 행사 준비를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얼마나 준비해야 하는지 등을 미리 생각해두면 중간/기말고사 기간과 겹치지 않게 시간을 조율하여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고 목표한 성과를 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내신준비와 비교과 활동 시간을 철저히 분리,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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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목표달성 장학생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내신준비와 비교과 활동 시간을 철저히 분리, 정해진 시간에 최대한 집중했다는 점이다. 시험기간 동안에는 철저하게 내신준비에 시간을 할애하고, 비교과 영역은 각각의 활동을 위해 주어진 시간에 열심히 하는 것이 교과/비교과 모두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이다.

[TIP] 학생 유형별 학생부 관리법

Case 1. 진로를 결정한 학생 : 진로와 관련된 비교과 활동을 일관되게 쌓아야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진로를 일찍부터 결정한 학생이 유리하다. 진로를 결정했기 때문에 일관된 비교과 쌓기가 가능하고, 본인이 쌓은 비교과를 스토리로 엮기만 한다면 전공적합성, 학업적성, 자기주도성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는 학생이 될 수 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에는 자신이 해온 활동과 진로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계기-과정-결과-느낀점]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Case 2.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 : 고교생활 중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를 드러낼 수 있어야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학생이더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고교 생활 중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 또는 과정이 학생부에 드러난다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간/기말고사 준비 중 어떤 과목에 장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든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관련 활동에 흥미를 느꼈다든지 등 진로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서류를 통해 증명하면 된다. 진로와 관련되지 않은 활동이라도 열정을 갖고 노력한 내용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Case 3. 진로를 중간에 변경한 학생 : 진로 변경 이유와 변경 이후 노력한 과정을 보여줘야

진로를 중간에 변경했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서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진로 변경 후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관련 활동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예를 들어, 1학년 때 진로희망이 정치인이었던 학생이 ‘소년 이공계 진로탐구 교육프로그램’이라는 행사에 참가하면서 과학자에 적성을 느꼈고, 과학자가 되기 위해 3등급이었던 수학 성적을 1등급으로 끌어올리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것이 서류를 통해 증명된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메가스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