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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수능연기] 상위대학 논술/면접 일정 1주일 순연

손성규 | 2017.11.21 09:43 | 조회 377

포항 지진의 여파로 수능이 예정보다 일주일 늦은 23일 치러지게 되면서, 수시 일정을 비롯한 모든 대입 전형일정이 일주일 뒤로 순연됐다. 각 대학들은 속속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 대학별고사 일정이 1주일 연기됐음을 알리는 공지를 띄웠다. 고사시간은 기존 안내됐던 바와 동일하며, 날짜만 일주일 뒤로 변경된다.  


수능이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가장 관심이 쏠렸던 부분은 당장 수능직후 주말인 11월18일과 19일로 예정됐던 대학별고사의 시행 여부였다. 대학별고사 일정을 조정하지 않을 경우,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기 4~5일 앞둔 시점에 논술고사를 치러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날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경희대 동국대 숙명여대 단국대 등 다수의 상위대학의 논술고사가 포진한 날이기도 했다. 



논술고사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수험생들이 수능 전 논술고사를 치러야 하는 부담에서는 벗어나게 됐다. 한 교육계 전문가는 ‘수능을 치른 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수능최저 충족 여부를 따져 고사에 응시하겠다’인 데 더해 ‘수능을 치른 후 성적에 따라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겠다’ 등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능 이후 대학별고사가 수능 이전 대학별고사로 탈바꿈하는 것은 수험생들의 피해를 야기하는 조치”라며 “대학별고사를 일주일 뒤로 미루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평가했다.  



수능직후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을 비롯한 모든 대학들의 대학별고사 일정은 모두 일주일씩 동시에 미뤄졌다. 일부 대학만 일정을 이동할 경우 수험생들이 동시 지원한 대학들의 일정이 겹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선호도가 비슷한 대학들이 암묵적으로 겹치지 않게 일정을 잡아둔 점을 고려하면, 일제히 일정을 이동하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대학별고사 이동뿐만 아니라 합격자 발표 등의 일정 전체도 고스란히 일주일 뒤로 이동했다. 당초 전형기간은 12월13일까지였으나 일주일 연기된 20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2일, 등록기간은 28일까지다. 수시전형이 모두 이동하면서 정시모집도 모두 순연된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며, 전형기간은 2월5일까지다. 합격자발표는 2월6일로 변경됐다. 



지진의 여파로 일주일 연기된 수능의 영향으로 모든 대입 일정이 일주일 뒤로 미뤄졌다. 수능직후 주말 논술고사를 실시하기로 했던 대학들 역시 다음주 주말로 고사일정이 변경됐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대학별고사 고스란히 일주일 뒤로 변경> 


대입 일정이 일주일 뒤로 미뤄지면서 기존 18일로 예정됐던 대학별고사는 11월25일로 옮겨졌다. 인문계열 기준, 25일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연대 성대 경희대 단대다. 시간대별로 나눠보면 오전에는 성대가 8시40분부터, 단대가 10시부터 고사를 실시한다. 오후의 경우 성대가 12시40분과 4시40분으로 나눠 실시하며, 연대가 1시와 4시30분으로 나눠 실시한다. 경희대와 단대는 3시에 실시한다. 이날 학종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인하대다. 인하미래인재 학종 면접을 오전9시와 오후1시로 나눠 실시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25일 오전에는 연대가 8시30분, 경희대가 9시 실시하며, 오후에는 서강대가 오후1시와 4시30분으로 나눠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19일 예정 대학별고사는 26일로 이동했다. 인문계열 기준으로 오전에는 경희대와 숙대가 9시, 서강대가 10시, 동국대가 1시와 4시30분으로 나눠 실시한다. 오후에는 숙대가 1시와 4시30분으로 나눠 실시하며 서강대가 2시30분, 경희대가 3시에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자연계열의 경우 오전에는 경희대 동대가 9시, 단대가 10시, 성대가 10시40분에 실시한다. 오후에는 성대가 2시40분, 숙대 단대가 3시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인하대는 학종 인하미래인재 면접을 오전9시와 오후1시로 나눠 실시한다.    



이후 예정된 모든 대학의 대학별고사 역시 일주일 뒤로 연기된다. 대학들이 서로간의 일정을 피해 현재의 고사일정 체제를 수립해 둔 상황에서, 나머지 대학들이 전형을 그대로 실시할 경우 이번주에서 밀려나 다음주로 이동한 대학별고사와 겹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수험생들이 수시원서접수 당시 대학별고사가 겹치지 않는지 확인한 후 지원여부를 결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가피한 조치다. 한 교육계 관계자는 “선호도가 비슷하거나 지원자 풀이 겹치는 대학들끼리 암묵적인 합의 아래 일정을 잡아둔 상황에서 일부 대학만 일정을 옯기게 되면 충돌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2월1일로 대학별고사가 이동한 대학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다. 두 대학 모두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대는 일반전형 면접을, 서울시립대는 학생부종합 면접을 이 날 실시한다. 



12월2일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인문계열 기준, 한양대 한국외대다. 외대는 오전9시와 오후2시, 한대는 오전9시45분과 오후1시30분 각각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날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고려대는 고교추천Ⅱ의 면접을 오전8시20분(입실시간 기준)과 오후1시30분 각각 실시한다. 자연계열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앙대가 논술을 실시한다. 오전10시와 오후2시로 나눠 각각 실시하는 일정이다. 면접의 경우 서울대 일반전형이 의대 수의대 치대의 면접을 실시한다. 고려대는 고교추천Ⅱ 면접을 오전8시20분과 오후1시30분으로 나눠 실시한다. 



12월3일에는 인문계열에서 중대 외대 이화여대가 논술을 실시한다. 중대는 오전10시와 오후2시로 나눠 실시한다. 외대는 오전9시와 오후2시로 나눠 실시한다. 이대의 경우 오전9시와 오후5시30분으로 각각 실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고대다. 오전8시20분과 오후1시30분으로 나눠 고교추천Ⅱ 면접을 진행한다. 자연계열에서는 한대 이대가 면접을 논술을 실시한다. 한대는 오전9시45분, 오후1시30분, 5시로 각각 나눠 실시한다. 이대는 오후1시30분에 실시한다. 고대는 고교추천Ⅱ 면접을 오전8시20분과 오후1시30분으로 나눠 실시한다.     



12월8일에는 상위대학 중 서울대 지균 면접만이 실시된다. 의대 치대 수의대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가 해당된다.  



12월9일은 논술보다는 학종 면접이 더 많이 예정됐다. 인문계열 기준, 오전의 경우 고대 일반이 8시20분, 이대 미래인재가 9시다. 오후에는 고대 일반, 동대 DoDream이 1시30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가 2시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인하대다. 오전9시와 오후1시로 나눠 각각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자연계열은 오전의 경우 고대 일반이 8시20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가 9시 면접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고대 일반이 1시30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가 2시, 이대 미래인재가 2시30분 면접을 실시한다. 시간은 미정이나 12월9일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도 있다. 서울대 지균 면접, 연대 학종(활동우수형) 면접이다. 



12월10일은 인문계열에서 오전의 경우 고대 일반이 8시20분, 동대 DoDream이 8시30분, 이대 미래인재가 9시에 면접을 실시한다. 오후는 고대 일반이 1시30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가 2시, 동대 DoDream이 1시30분, 이대가 2시30분 각각 면접을 실시한다. 자연계열에서는 오전에 고대 일반이 8시20분 면접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고대 일반이 1시30분,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가 2시, 동대 DoDream이 1시30분, 미래인재가 2시30분 면접을 실시한다.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인하대다. 오후1시와 5시로 나눠 각각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상위대학의 마지막 일정은 12월16일과 17일 주간에 마무리된다. 중앙대 다빈치형인재가 면접을 양일간 실시한다. 중대 SW인재의 경우 17일 면접을 실시한다.  






[베리타스 알파]